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양지IC 강릉방향 인근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나 2명이 숨졌다.
23일 오후 1시 34분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간 사고,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차와 1t 화물차, SUV 차량 3중 추돌 후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20분가량 만에 꺼졌지만, 이 사고로 경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또한 다른 차량에 있던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양효원기자
- 기자명 양효원
- 입력 2022.11.23 14:13
- 수정 2022.11.23 17:25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