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사후 방문 지원 사업’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후 방문 지원은 2019년 평가의무제 시행 이후 하위 등급 어린이집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25곳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인천에서는 동구와 중구 2곳이 수상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의 품질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 및 지원을 통해 사후관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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