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은 2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주최한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분쟁 및 재난, 코로나19 등 다양한 폭력 상황에 놓여있는 세계 아동·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25일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안산시청
이민근 안산시장이 25일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안산시청

챌린지는 지난 7월 1일부터 진행 중이며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박진 외교부 장관,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을 받은 이민근 시장은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안산시가 함께합니다’는 피켓을 들고 아동폭력 근절을 촉구하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아동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춘식·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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