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서비스 개선 호평
19개 지방공기업 중 5위 입상

‘2022년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평택
2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2022년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가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공영주차장 서비스 개선’ 사례로 선정돼 장애인 이용자 수어 중계 및 자동 감면, 외국인 문자상담 등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19개 지방공기업 중 5위로 입상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택지개발,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과 각종 대행시설 운영해 평택시민의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이 참여하며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심사·선정한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장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 모두는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등 평택시민이 이용하시는 각종 대행시설을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표명구·나규항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