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5일 센터에서 ‘2022년 청년창업 챌린지’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2년 청년창업 챌린지’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창업기업 수상자들이 시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지난 25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2년 청년창업 챌린지’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창업기업 수상자들이 시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 챌린지는 인천시와 센터가 지난 2018년부터 인천지역 청년 창업가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 6곳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과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1대1 멘토링을 받았다. 또한 1천만 원의 기업별 맟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성과공유회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수상 기업에게는 대상 25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등 시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은 센터의 보육 기업으로 등록돼 창업 공간 입주 자격 부여와 투자 유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김석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유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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