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메타버스구축
크레미디어 노석용 디랙터, 공리우 대표, 릴리어스 글로벌 김주연 대표, 300피트 송태건 대표. 사진=릴리어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NFT 플랫폼 300피트, WEB 3.0 스포츠 익스피어리언스 플랫폼 릴리어스, 메타버스 커뮤니티 플랫폼 크레미디어가 스포츠 스타와 팬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스포츠 메타버스 내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3사는 릴팝의 NFT 아트와 애니메이션 등 디지털 아트 아티스트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보이스 채팅 메타버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 스타와 팬들의 소통 공간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300피트의 스포츠IP 기반으로 릴리어스의 유저들이 스포츠 스타들의 스포츠 콘텐츠 이용하는 데이터를 연계해 메타버스 환경과 아이템들이 강화되는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300피트는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팀코리아 NFT 2022’를 발행하며 스포츠 콘텐츠를 디지털 자산으로 선보인 바 있다.

릴리어스는 내년 1사 분기 박태환·남현희·이대훈 등 올림픽 스타들과 송경서·문성모·조연희 등의 골프 프로들, 미국에서 활동 중인 모델 겸 탁수선수 이수연 등 다양한 선수들의 운동 노하우를 AI 동작분석 기술을 통해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운동을 직접 수행하면 LLT(LILLIUS Token) 디지털 자산으로 보상받게 되는 WEB 3.0 스포츠 익스피어리언스 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있다.

릴팝은 웹툰, 애니메이션, NFT 아트, 게임, 아트토이, 그래피티 등 아티스트와 팬들의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팬들은 아티스트와 아바타 형태로 소통하며 더욱 긴말한 관계를 형성하고 아티스트는 팬덤을 형성하여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릴팝은 아직 서비스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실력 있고 개성 넘치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입점해 있다.

현재 60여 팀의 아티스트 및 회사가 입점해 있고 200여 개가 넘는 유니크한 캐릭터들을 구현해 냈으며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 개발 완료 후 내부 테스트 중인 단계다.

300피트 송태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구축되는 스포츠 메타버스 생태계에서는 스포츠 선수의 NFT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포츠 스타와 팬들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기존 SNS 위주의 소통을 넘어 스포츠팬들의 참여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릴리어스 글로벌 김주연 대표는 "스포츠 메타버스에서 릴리어스의 스포츠 콘텐츠 수행 데이터를 연계해 유저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릴팝과 같은 릴리어스 생태계를 강화할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릴팝의 크레디미디어 공리우 대표는 "팬 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릴팝의 생태계에서 스포츠 NFT를 선보이고, 스포츠 스타와 유저가 함께 즐기는 WEB 3.0 메타버스 커뮤니티이자 메타버스 팬 클럽으로 릴팝 커뮤니티의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용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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