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이 최근 남동구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1천만 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은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지난해 3월 논현동으로 확장 이전해 종합병원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인천힘찬종합병원이 최근 남동구를 방문해 의료비 1천만 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동구청
인천힘찬종합병원이 최근 남동구를 방문해 의료비 1천만 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동구청

이번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기부를 통해 남동구의 의료와 복지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의료비 지출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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