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포천시 가구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5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강계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 본부장과 송미령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특화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천시 가구 소공인 재무 컨설팅 및 정책자금 지원을 통한 불법 컨설팅 근절 노력 ▶소공인 창업·성장·재기지원 사업 등 관련 업무 협조 ▶기관의 정보 교류 등이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특화사업본부는 소공인 정보지원, 교육지원, 정부사업 연계지원 및 협업 활성화·마케팅 역량강화·스마트환경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집적지 공동인프라 운영 및 활성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진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 (재)경기대진테크노파트와 유기적으로 상호 협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가구 소공인 지원 사업 연계로 정책자금 지원 과정에서 만연한 불법 컨설팅을 근절하고 창업과 성장, 폐업 후 취업 그리고 재창업지원 등에 이르는 협력을 통한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연경기자
- 기자명 신연경
- 입력 2022.11.28 17:17
- 수정 2022.11.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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