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_초대형 할인행사 ‘홈플대란’ (1)
모델이 2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12월 한 달간 열릴 예정인 올해 마지막 대규모 세일행사 ‘홈플대란’을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가 12월 한 달간 올해 마지막 대규모 세일 행사인 ‘홈플대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내달 1일부터 2023년 1월 4일까지 대형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 쇼핑몰(Mall), 온라인몰 등에서 먹거리부터 이월 재고상품까지 최대 80% 가격 할인 행사를 한다.

크리스마스, 홈파티 등 각종 지출이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기획해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우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내달 4일까지 1등급 이상의 일품 삼겹살을 40%, 목심은 50% 할인한다.

5일부터 7일까지는 ‘보리먹고 자란 캐나다 삼겹살·목심’을 각 50% 할인된 1천160원(100g·정상가 2천320원)에 판매한다.

농협안심한우 등심, 국거리, 불고기 등은 최대 50% 할인한다. 행복대란(30구·국내산)은 내달 4일까지 5천990원에 선보이며, 1명당 2판에 한해 전점 10만 판 한정으로 판매한다.

연말 홈파티 먹거리로 제격인 당당 후라이드, 당당 달콤양념, 당당 매콤새우 치킨 등 ‘당당치킨’ 4종도 멤버십회원 대상 1천 원 할인한다.

또 12월 한정 판매하는 신상품 ‘당당 트리플갈릭 치킨’ 역시 멤버십 회원에게 행사 기간 동안 1천 원 할인해 7천990원에 선보인다.

특히 내달 4일까지 비스킷·파이 10여 종, 장류 60여 종, 홈베이킹 30여 종, 음료·음료세트 20여 종, 액상세제·섬유유연제·주방세제 20여 종 등 각종 스낵과 간편식, 생활용품 등을 대상으로 1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가전은 위니아 김치냉장고(전점 350대 한정), 삼성 김치냉장고(전점 100대 한정) 등 시즌 가전제품을 매장별 한정수량으로 ‘쇼킹한 특가’로 마련됐다. 루컴즈 와인셀러(33L·12병입)는 전점 400대 한정으로 50% 할인된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인테리어용품과 생활용품, 캠핑용품 등 이월 재고상품들은 최대 80% 할인해 선보이는 ‘창고 대방출’ 행사도 진행한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오는 1일 단 하루 동안 농협안심한우 등심을 최대 50%, 3일까지는 몽블랑제 베이커리 상품 전 품목을 대상으로 3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도 신선식품과 간편식 등 주요 먹거리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올 한 해 유독 높이 뛴 고물가 속에 고객들의 얇아진 지갑 걱정을 덜기 위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연중 진행 중"이라며 "1년을 마무리하는 대규모 세일을 통해 고객들에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연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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