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회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양평군의회 본회의장의 모습. 사진=양평군의회
제290회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양평군의회 본회의장의 모습. 사진=양평군의회

양평군의회는 1일 제29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일간의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 위원회를 운영하는 의회는 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점검을 위해 군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자원순환 기본조례안 등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18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양평군 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건 등을 다룬다.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2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 ▶2022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다룬다.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에서는 ▶2023년도 출자·출연계획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동의안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3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광역 주민지원사업 계획안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제3차∼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예산안 심의와 군정질문을 통해 올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내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 생각한다"며 "양평의 발전을 위한 비전제시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