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와동 빌라에 난 불이 30분가량 만에 꺼졌다.

2일 오전 11시 12분 폭발음과 함께 빌라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2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11시 49분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이 불로 7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효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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