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2년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동구청 직원과 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DCU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하모니카 연주를 감상했다.

인천 동구가 지난 5일 ‘2022년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DCU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공연모습. 사진=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가 지난 5일 ‘2022년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DCU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공연모습. 사진=인천 동구청

DCU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은 2009년 공립특수학교인 대구성보학교에서 장애 학생 10명으로 출발했으며, 현재까지 1천여 회 이상의 국내외 공연과 대회 참여 이력을 가지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유의미한 시간이 됐다”며 “구청 전 직원과 동별 자생단체 회원들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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