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01
7일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송년회에서 이재준(아랫줄 오른쪽에서 3번째)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장애인체육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원특례시 장애인체육인들이 한 해를 마감하며 한 자리에 모였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오후 6시 호텔리츠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이사, 가맹경기단체 회장, 직장운동부, 종목별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수원특례시 장애인체육인 송년회를 개최했다.

송년회는 이성금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의 2022년도 수원시 장애인 체육 활동상 보고를 시작으로 수원시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시상이 이어졌다.

시장 표창 대상자로 강세순 수원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 등 5명이 표창을 수상했고 시의회 의장 표창 대상자로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이사 이양성 등 5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준 시장은 "뛰어난 실력의 ‘전문 체육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즐길 줄 아는 ‘생활 체육인’들도 많은 체육특례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용현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