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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여주시체육회장선거 운영위원(사진 오른쪽)이 선거인 확정을 위한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김규철 기자

오는 22일 전국동시체육회장 선거일을 맞아 제3대 여주시체육회장을 뽑는 선거인단이 확정됐다.

여주시체육회는 지난 8일 오후 체육회 사무국에서 ‘제2차 여주시체육회장선거 운영위원회’를 열어 ▶여주시체육회장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 개최의 건 ▶선거 당일 후보자 소견발표 개최의 건 등을 의결하고 추첨을 통해160명의 투표인 명단을 확정했다.

160명의 투표인은 12개 읍면동 체육회장, 축구·농구·육상·배드민턴·그라운드골프·바둑 등 25개 가맹단체 회장 등 당연직 37명 외 나머지 133명은 대의원을 대상으로 참석한 7명의 선거·운영위원의 손으로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이날 선거인단 추첨은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 및 여주시청 관광체육과 담당 주무관이 입회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주시체육회는 투표인 자격을 획득한 선거인단 160명에게 9일 재빠르게 문자발송을 완료했다.

체육회는 10~11일 이틀간 이들에게 열람 및 이의제기 기간을 제공한 후 12일 개최 예정인 제3차 여주시선거운영관리위원회에서 선거인단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여주시체육회는 확정된 선거인단 명부를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하고 11~12일 선관위에 후보자등록을 마친 공식 후보자가 정해지면 13일 이들에게 선거인 명단을 교부한다는 계획이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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