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직장 내 절전, 절수, 절약을 위한 12가지 실천 활동을 주축으로 하는 ‘Green Workplace(직장 내 친환경 활동)’ 프로젝트를 추진, 그 일환으로 ‘이면지 사용하기 챌린지’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사진=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직장 내 절전, 절수, 절약을 위한 12가지 실천 활동을 주축으로 하는 ‘Green Workplace(직장 내 친환경 활동)’ 프로젝트를 추진, 그 일환으로 ‘이면지 사용하기 챌린지’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사진=하나님의 교회

전 세계 MZ세대 직장인들로 구성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위한 ‘이면지 사용하기 챌린지’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이메일함 비우기를 시작으로 올해 손수건 사용하기, 자전거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챌린지에 이은 것으로, 참여자가 홈페이지에서 콘텐츠 시청과 실천 서약을 한 후 직장 내 활동상을 SNS에 올리고 주변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환경 지식과 실천 방법을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2~3분 분량의 짧은 영상과 카드뉴스도 제작됐다. 16개 언어로 제작된 영상에는 A4 용지 한 장당 3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 하루에 이면지 10장을 꾸준히 사용하면 연간 10.9kg의 이산화탄소가 감소된다는 정보와 이면지 노트 만드는 법 등이 소개돼 있다.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직장 내 절전, 절수, 절약을 위한 12가지 실천 활동을 주축으로 하는 ‘Green Workplace(직장 내 친환경 활동)’ 프로젝트를 추진, 그 일환으로 ‘이면지 사용하기 챌린지’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사진=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직장 내 절전, 절수, 절약을 위한 12가지 실천 활동을 주축으로 하는 ‘Green Workplace(직장 내 친환경 활동)’ 프로젝트를 추진, 그 일환으로 ‘이면지 사용하기 챌린지’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사진=하나님의 교회

직장 내 절전, 절수, 절약을 위한 12가지 실천 활동을 주축으로 하는 ‘Green Workplace(직장 내 친환경 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챌린지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콜롬비아, 우루과이, 카메룬, 인도, 쿠웨이트 등 12개국에서 참여 중이다.

ASEZ WAO 관계자는 "현재까지 60개 국 가량에서 41만2천여 명이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일회성이 아닌 좋은 습관으로 자리잡게 할 뿐 아니라 동료들의 참여까지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접착식 메모지 대신 이면지를 사용하고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곽티슈 대신 손수건을 사용한다던가 퇴근할 때 메일함을 깨끗이 비우고 멀티탭을 끄는 것도 잊지 않는 등 직장생활에서 일어난 여러 변화들을 참여자들이 전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ASEZ WAO는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Save the Earth from A to Z)’에 ‘우리는 한 가족(We Are One Family)’이라는 의미가 더해져 ‘우리가 한 가족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운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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