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대표이사에 김신아 전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사진)이 임명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은 대표이사에 김신아 전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사진)이 임명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은 대표이사에 김신아 전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이 임명됐다고 17일 밝혔다.

김신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5년 1월 15일까지 2년이다.

김 대표이사는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과거 국립극장진흥재단 사무국장,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사업본부장, 해외문화홍보원 전문기획자, 서울세계무용축제와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 사무국장, 세르반티노 축제 한국특집, 밀라노 엑스포 한국주간 기념 특별공연,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특별공연 총감독을 역임했다.

김신아 대표이사는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는 화성시에는 다양한 지역적, 문화적 특성이 있는 만큼 문화수요도 다양하다"며 "화성의 풍부한 문화자산을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자원화하고, 가족 중심의 특화 공연콘텐츠를 개발하며, 지역 내 문화거점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확장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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