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4차연도 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특화환경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특화환경 개선지원사업'은 구리시 전통시장 상권활성화구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소 20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옥외 간판 교체, 실내장식 개선, 안전·위생 설비 설치, SNS 배너광고, 배달패키지 개발 등을 지원한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구리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4차연도 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특화환경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구리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4차연도 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특화환경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지원 자격 대상 소상공인은 다음달 6일부터 20일까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020년 7월 설립됐으며 ▶전통시장의 환경 및 경관 조성을 개선하는'행복한거리(HW)'사업 ▶지역 가치와 트렌드를 마련하고 다양한 콘텐츠 기획으로 상권활력을 부여하는 '행복한체험(SW)'사업 ▶상권경쟁력 및 상인 역량 강화를 돕는 '행복한사람(HG)'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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