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 모두 신청 가능

(사진자료) 포스터_로컬크리에이터_창업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이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는 콘텐츠 기반 로컬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예비 창업자부터 기존 사업아이템을 콘텐츠와 연계해 2차 브랜드로 신규 개업하고자 하는 기창업자 모두 신청 가능하다.

여주 지역자원을 활용한 캐릭터 개발, 스토리텔링 마케팅, 기술 융합 아이디어 등의 프로젝트가 대상이며, 아이디어 기획력과 과제 수행능력, 발전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18건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산 규모는 총 2억8천만 원으로, 선정된 참여자는 1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의 개발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시제품 개발 과정에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고, 개발된 제품은 유통·사업화와 연계된 후속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1기 지역자원 발굴단으로 활동 중인 참여자와 청년, 여주시민, 경기도민은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콘진 홈페이지(www.gcon.or.kr)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8051-8102) 또는 이메일(erang@gcon.or.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 동부권역의 특화 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여주시가 설립하고 경콘진이 운영하는 로컬크리에이터 특화 창작·창업 플랫폼인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복합문화공간, 회의실, 프로젝트 공간으로 구성, 사업 참여자뿐 아니라 지역가치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소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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