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의회가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화군의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284회 임시회를 운영했다.

인천강화군의회가 제284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의회
인천강화군의회가 제284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의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의원 발의 1건이 포함된 조례 제·개정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첫째 날인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강화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며 마무리했다.

박승한 의장은 "우리 군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빈틈없는 재난관리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리고, 2023년 계묘년은 7만여 강화군민들이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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