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가 새학년·새학기를 맞아 개강·개학예배를 진행했다. 사진=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가 새학년·새학기를 맞아 개강·개학예배를 진행했다. 사진=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이하 하나님의교회)가 최근 ‘전 세계 대학생 개강예배’와, ‘학생 개학예배’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 옥천의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전국 대학생과 중고생, 학부모 등 1만9천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일과 이달 1일과 각각 진행됐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바른 정신으로 꿈과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며 "빛과 소금으로서 범사에 모범이 되며 2023년을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으로 채워가자"고 희망을 기원했다.

개강예배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캠퍼스에 희망을 선물하려 노력해온 학우들의 발자취를 바라보며 자신들도 의미 있는 행보로 대학생활을 엮어갈 것을 기대했다.

또한 개학예배에 함께한 중고생들은 길잡이 역할의 교육제도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며 학교생활에 대한 설렘을 나타냈다.

하나님의교회는 "앞으로도 자녀를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미래 주역들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운길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