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진 남동구의원이 지난해 11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우수 의원에 선정돼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남동구의회
황규진 남동구의원이 지난해 11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우수 의원에 선정돼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남동구의회

"주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불편을 직접 느껴야 한다. 현장을 다니며 주민과 소통하고 이들의 불편을 해소해 주는 것이 구의원의 본분이다."

황규진 인천 남동구의원은 주민의 민원 해결에 솔선수범하는 해결사로 정평이 나있다.

주민이 겪는 불편을 알기 위해 현장을 먼저 파악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고 있기 때문.

황 의원이 지난해 11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후보 때 내놓은 선거공보에 대해 자질과 능력을 인정받아 소수 의원만 선정되는 우수 의원에 선정된 점이 이 같은 열정을 부연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올해 3월 한국을 빛낸 사람들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 ‘K-STAR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에서 지역사회복지발전공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평소 지역사회 벌전을 위해 내실있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해결사’로 나서면서 동료 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황 의원의 의정 평가는 이달에도 여실히 확인됐다. 대한민국충효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에서 지방의회의정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구의원으로 재선한 황 의원은 사회도시위원회로 활동하며 1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이미 여러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 ‘장기요양요원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 등이 그것이다.

때문에 그는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위주의 활동으로 주민 복지 증진과 권리 향상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황 의원은 "주민의 행복을 이끌어 내야 할 사명을 받은 구의원이 주민들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열정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주민 행복 실현에 멈춤이 아닌 진행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더 힘을 쏟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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