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첨단 성능,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등 3박자를 갖춘 스마트폰을 국내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한 실용적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GALAXY Ace, SHW-M240S)’를 SKT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에이스’는 2월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 2011’에서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해 빠른 데이터 처리 환경과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제공하며 와이파이, 블루투스 3.0을 지원한다.

또한, 삼성전자의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SK텔레콤의 티스토어 등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DivX 인증을 받아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지상파 DMB를 지원해, 3.5형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500만 화소 카메라, LED 플래시, 최대 32GB의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1500mAh 배터리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지원한다.

김도훈기자/pooh8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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