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가 평생학습 시책 특색사업으로 지역 내 작은도서관 18개소에 창의인성지도사를 배치·운영하며 일자리 창출과 함께 책 읽는 군포 만들기 환경 조성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사진=군포시청>

군포시가 지역 내 작은도서관 18개소에 지난해 평생학습 시책 특색사업으로 양성한 창의인성지도사를 배치해 운영함으로서 도서관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늘려나가는 효과와 함께 책 읽는 군포 만들기 환경 조성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시 계획에 의하면 문화강좌는 ‘상상력으로 다시 보는 전래동화’라는 대주제를 설정한 후 각 작은도서관에 배치된 2~3명의 창의인성지도사가 세부 프로그램을 개별 수립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유아와 초등 1~4학년으로, 각 작은도서관은 최소 10명에서 최대 20명까지 모집해 총 4회(1회당 90분)의 강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작은도서관 18개소에서 운영되는 문화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유아 및 초등생은 각 작은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시 홈페이지 새소식란 참조)로 신청하면 되며, 상세 내용은 시 청소년교육체육과에 전화(390-07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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