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급한 문화바우처 카드의 잔액이 이달말 소멸됩니다. 사용을 서둘러 주세요!”

인천 남구가 문화바우처 카드 잔액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문화바우처 사업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 생활의 기회를 주고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 기금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바우처 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차상위 자활 ▶차상위 장애수당 ▶차상위 장애아동수당 ▶차상위 의료급여 ▶차상위 한부모가족 ▶차상위 우선돌봄) 가구 구성원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공연, 영화, 전시 등의 관람을 비롯해 도서, 음반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2억700만원의 예산으로 4천여명의 대상자에게 각 5만원의 카드를 지급했다.

공영근기자/syyk080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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