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우 결혼 발표

 김지우 결혼 발표, 스타 쉐프 레이먼 킴과 오는 5월 웨딩마치 

 배우 김지우(30)가 셰프 레이먼 킴(38)과 오는 5월 결혼한다.

김지우 소속사 온에어 엔터테인먼트 이영준실장은 "김지우가 레이먼 킴과 5월 13일 역삼동 라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12일 밝혔다.

이 실장은 "지난해 함께 출연한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 - 키친 파이터'에서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처음 만나 호감을 느껴 8월 말께 교제를 시작했다"며 "결혼식까지 시간의 여유가 있어 3월에 웨딩촬영과 함께 조금씩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레이먼 킴이 연예인이 아니라 세부적인 내용을 밝히지 못한다"고 양해를 부탁했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가문의 수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닥터 지바고'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레이먼 킴은 '샘&레이먼의 쿠킹 타임', '올리브쇼' 등에 출연하며 스타 쉐프로 명성을 얻었다.

 김지우 결혼 발표 소식에 네티즌들은 "새해부터 들려온 김지우 결혼 발표 소식 반갑네요", "김지우 결혼 발표, 축하해요..스타 쉐프랑 결혼하니까 맛있는 거 많이 먹겠네요", "김지우 결혼 발표 소식 들으니 괜히 심통난다..내 짝은 어디에.."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김지우 결혼 발표 /연합뉴스·레이먼 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