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와 문촌 9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나눔 만두 만들기 행사에서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만두를 만들고 있다. <사진=킨텍스>

킨텍스는 설을 맞아 복지단체 자원봉사자(문촌 9종합사회복지관 소속)들과 함께 나눔 만두 만들기 행사를 갖고 명절 물품이 포함된 설 떡국 꾸러미를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떡국 꾸러미는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빚은 만두와 함께 소고기, 떡, 김 등 설날 떡국거리가 함께 포장돼 지난 27일 지역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200곳에 전달됐다.

킨텍스는 올해로 3년째 만두 만들기 행사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매년 지역 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기부, 문화체험행사 초청, 복지시설 개선공사 등 연간 10여차례 이상 지역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또 UNGC(유엔글로벌컴팩트) 준수나 유니세프 구호 물품 구입 등 국제적 기준에 따른 사회공헌에도 다양하게 힘쓰고 있다.

허일현기자/hur20027@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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