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제시카 지각 (사진=연합뉴스)

소녀시대 제시카, 지각에 대처하는 자세 ‘그저 웃지요’…클라라와 대조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예정된 행사에 지각하는 실수를 범했다.

제시카는 2일 오후 4시 30분 청담동 송은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행사에 지각했다.

이날 미용실 문제로 행사에 30분 지각한 제시카는 서두르는 기색없이 여유롭게 포토월에 올랐다. 특히 행사 후에도 별다른 사과의 제스처가 없어 팬들을 실망케 했다.

하지만 같은 날 팬사인회에 지각한 클라라는 지각 사실을 인지한 후 하이힐을 벗고 명동 한복판을 뛰어 행사장으로 향했다.

이어 클라라는 행사가 끝난 후 트위터에 사과 글까지 올려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 제시카의 행동과 더욱 비교가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제시카 클라라 지각에 대처하는 자세가 달라도 너무 달라”, “소녀시대 제시카, 기다리는 팬은 생각도 안 하나?”, “소녀시대 제시카, 늦었으면 미안하다는 말 정도는 해야 하는 것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 제시카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