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들이 15일 안성 예니제에서 열린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 전무이사회의를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체육회>

경기도체육회는 15일 안성 예니제에서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와 관련,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무이사 회의에서는 도민체전 개최지인 안성시 관계자들로부터 도민체전 준비사항을 보고 받고 궁금증 및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을 논의하는 한편 경기장 질서확립 계획 등을 전달했다.

도체육회 및 전무이사들은 추상적인 내용 보다는 31개 시군에서 모이는 관계로 입간판 개선, 숙박시설 및 경기장 편의 제공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이 개선됐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 관계자는 “도민체전 개막이 2주 정도 남은 만큼 오늘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성공적인 대회로 치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안성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5월2일까지 3일간 24개 종목(시범종목4개)의 경기를 펼친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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