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예총은 제15기 수원예술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22일부터 오는 7월15일까지 ‘예술을 탐구한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예술학교는 김훈동 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가수 안성녀, 소설가 양승본, 국악인 김옥자, 무용가 장정희, 전시기획자 이섭 등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예술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57-2966.



→부천문화재단이 23일까지 ‘2014 부천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오케스트라&합창 놀라운 패밀리 시즌 2’의 참여가족을 모집한다. 가족오케스트라 파트는 15가족(60명), 가족합창 파트는 10가족(40명)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3일까지 총 13회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부천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으로 부모, 조부모, 이모, 삼촌 등 2대 이상의 가족만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등의 오케스트라 악기 연주 및 가족합창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료 후에는 작은음악회를 개최, 그간 갈고닦은 연주 실력과 합창 실력을 뽐내는 소중한 자리도 갖는다. 문의 032-320-6321.



→천주교 수원교구 최윤환(암브로시오) 몬시뇰 사제 수품 50주년 감사 미사가 오는 24일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된다. 최윤환 몬시뇰 주례로 봉헌되는 이날 미사는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거행되며, 미사 후 축하식과 축하연도 열린다. 1935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왕림리에서 출생한 최윤환 몬시뇰은 1964년 3월 14일 독일에서 사제로 수품 됐다. 귀국 후 1972년부터 2006년 9월 26일 일선 사목에서 은퇴할 때까지 35년 간 가톨릭대학교와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교수로서 사제 양성을 위해 헌신했다. 2002년 9월 19일에는 몬시뇰로 임명됐다. 문의 031-244-5001.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린마음·열린교육·열린사고 즐거운 문화예술교육’ 주제로 ‘열린·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모집분야는 어린이의 정서발달과 주체적, 자주적 사고를 증진시킬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교육’과 수원의 역사, 문화 등을 소재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예술인, 교육자, 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팀 또는 단체이며, 예술분야는 시각·공연·음악·문학·전통예술 등이다. 선정 규모는 최대 6팀(단체)까지며, 예술장르 및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문의031-290-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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