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에 김삼준(56) 전 화성외국인보호소장이 부임했다.

전북 남원 출신인 김 소장은 남원고를 졸업, 1978년 출입국·외국인정책 분야 공직에 입문했다.

김 소장은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경비과장과 관리과장을 비롯해 부산출입국 심사과장과 대구출입국 관리과장, 청주외국인보호소 관리과장을 거쳤다.

서기관 승진 후 마산출입국관리사무소장과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장에 이어 화성외국인보호소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김 소장은 지난 7일자로 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으로 부임했다.

이주철기자/jc3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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