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민 쾌활함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bnt와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민은 시각적 착각을 유도하는 옵아트적인 콘셉트부터 전설의 아이콘 트위기를 연상시키는 미니멀리즘이 재해석된 모던한 콘셉트까지 본인만의 스타일로 무리 없이 소화해내며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내내 흥겨운 분위기를 유도한 민은 각 다른 콘셉트도 완벽 소화해내며 프로다운 모습을 일관했다.

특히 촬영 도중 미쓰에이 멤버 지아가 방문하며 돈독한 모습을 보여줘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민은 "가수가 안 됐어도 계속 음악 쪽 일을 했을 것 같다. 춤을 추는 게 너무 좋다"며 "솔로 활동을 너무 하고 싶다"고 음악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상형에 관련한 질문에서는 "대화할 때 상대방의 눈빛을 본다. 눈을 보면서 그 사람에 대해 혼자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민은 노출 화보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데, 기회가 없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