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채영 위암 투병 사망, 김현주

'위암 투병' 유채영 사망, 김현주·박미선·송은이 마지막 순간 함께 "어떤 인연?"

배우 김현주, 개그우먼 박미선, 송은이 등이 위암 투병 중인 유채영(본명 김수진)의 마지막 순간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은 24일 오전 8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위암 투병 끝에 향년 41세의 나이 생을 마감했다. 

앞서 김현주는 유채영이 위암 투병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던 지난 21일부터 병실을 지켰다.

유채영의 가장 친한 친구로 알려진 김현주는 평소 유채영의 투병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며 힘을 보태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 이복자매로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2012년에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유채영은 투병 중이던 지난달까지도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의 DJ로 활동했다. 유채영은 지난 2008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 김주환 씨와 결혼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2호다.

사진=연합뉴스(유채영 위암 투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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