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스트 언플러그드 콘서트

비스트 언플러그드 콘서트, '굿 럭' 활동 마무리…팬들에 특별한 선물까지 '훈훈'

그룹 비스트가 활동을 마무리하며 팬들과 언플러그드 콘서트를 열었다.

비스트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멜론 악스홀에서 '비스트 언플러그드 콘서트'를 열어 새롭게 편곡한 히트곡을 열창했다. 이번 콘서트는 미니 6집 앨범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팬들은 직접 총 10만 여건의 사연을 응모했다. 비스트는 직접 약 500여 건의 사연을 뽑아 공연에 초대했다.

이날 비스트는 '라잇레스'를 열창하며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미드 나잇', '아임쏘리', '더 팩트', '픽션', '드림걸', '이젠 아니야' 등 히트곡을 라이브로 불러 이들의 감성적 보컬을 자랑했다.

또 멤버들은 팬들이 직접 신청한 노래들 중 여섯 곡을 뽑아 라이브로 들려주며 즉석에서 화음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마련하는 한편 기념촬영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비스트 언플러그드 콘서트 소식을 누리꾼들은 "비스트 언플러그드 콘서트, 다음 앨범 기대된다", "비스트 언플러그드 콘서트, 역시 비스트", "비스트 언플러그드 콘서트, 너무 멋있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스트는 선공개곡 '이젠 아니야'로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굿럭'으로는 음악방송 트리플 크라운을 연속으로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비스트 언플러그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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