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 하고 대한인디아카협회가 주관 하는 ‘인디아카에 꿈을 싣고, 찾아가는 체육복지’가 19일 수원 칠보초에서 개최됐다.

인디아카는 배구와 배드민턴의 재미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뉴스포츠로 깃털이 붙은 공을 배구의 규칙에 따라 맨손으로 치는 경기이며 안전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한인디아카협회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및 초·중교 등 15개의 기관을 선정해 지난달 28일부터 기관별 2회씩 방문해 강습하고 있다.

이날 강습은 12번째 기관에서 실시한 것으로 인디아카의 유래, 경기방법 및 규칙 소개, 기본 타격법 지도, 그룹별 타격 훈련, 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도생체회와 대한인디아카협회는 오는 23일까지 남은 3개 기관을 방문해 인디아카 교실을 종료 할 예정이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