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경기창작센터가 오는 10월까지 1박2일 주말가족 캠프와 연계한 다양한 목재 기반 창의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무, 예술을 품다’ 를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작센터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창의예술체험, 가족 단체마당, 공공예술 자원봉사로 구성 된다.

이중 공공예술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목재를 단순한 체험재료에서 예술창작의 재료로 끌어들여 공공예술로 완성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창작센터의 ‘예술생태정원 프로젝트’ 진행 작가들과 함께 ‘그린트리 만들기’와 ‘아트닭장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공공예술을 경험하고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주, 넷째 주에 진행되며, 초·중·고등학생을 동반가족 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창작센터 홈페이지(www.gyeonggicreationcenter.org) 참조, 문의 032-890-4862.

송시연기자/shn869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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