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으로 낚시를 간다며 집을 나선 40대 2명이 가족과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31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으로 낚시하러 간 김모(45), 김모(43)씨 등 2명과 연락이 안 된다는 가족의 신고가 30일 오후 7시 50분께 접수돼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사 결과 45살 김씨는 29일 오후 10시께 낚시를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해경과 함께 평택항 주변 해상을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
윤명원기자/gbcyu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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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3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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