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추석 연휴에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1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순천향대학병원, 부천성모병원, 대성병원, 세종병원, 다니엘병원 등 7개 병원 응급실은 연휴 기간 항상 진료 가능하다.

병원 12곳, 의원 21곳, 약국 29곳이 연휴 기간에 문을 연다. 병원과 약국별 자세한 운영 시간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와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 시 종합상황실 (032-625-2322)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추석 귀성·귀경객을 위해 특별 대중교통 대책도 마련했다. 시내버스는 수요에 따라 예비차량 40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오택보기자/tboh@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