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 손석희

‘뉴스룸’ 손석희 “혼자만 부각되는 것 부담스러워” 왜?

손석희 앵커가 기자 간담회를 갖고 ‘뉴스룸’의 진행 방향을 설명했다.

손석희는 22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순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뉴스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손석희는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뉴스룸’ 기자, 편집자 등 많은 사람들이 같이 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코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뉴스를 구성하는 게 아니다”며 “혼자만 부각되는 것에 대해 매우 부담스럽고, 실제와 맞지 않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있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뉴스룸 손석희, 오늘 방송 기대된다”, “뉴스룸 손석희, 진짜 멋있다”, “뉴스룸 손석희, 뒤에서 일하고 주목 받지 못하는 사람들일 더 힘들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뉴스룸’은 ‘한 걸음 더 들어가는 뉴스’를 표방하며 선택과 집중 전략에 희생됐던 다양한 뉴스를 함께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오늘(22일)부터는 시간을 대폭 확장, 저녁 9시 40분까지 100분 간 방송 된다.

사진=JTBC(뉴스룸 손석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