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란제리 패션화보를 통해 '무결점 인형 몸매'를 과감하게 공개했다.

강소라는 오는 2일 발간하는 '퍼스트룩 매거진'에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파라(parah)'의 란제리를 착용하고 아찔한 S라인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강룩라는 란제리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은은한 섹시함이 돋보이는 여성적인 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절제된 화려함이 돋보이는 고품격 럭셔리 란제리가 강소라가 평소 가지고 있던 청순하고도 섹시한 복합적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졌다.

여기에 유연하면서도 우아한 강소라 특유의 포즈가 더해지면서, 단순한 란제리 화보가 아닌 한 폭의 작품을 탄생시켰다는 평이다.

   
 

특히 강소라는 퍼 볼레로, 슬립, 정장 자켓, 니트, 드레스 등으로 각각 란제리의 분위기를 돋우는 옷을 레이어드, 차원이 다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매혹시켰다.

또 검은 색상의 레이스 란제리를 착용한 컷에서는 같은 색상의 검은 니트를 매치,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가 돋보이는 품격 있는 관능미를 발산했다.

아름다운 자수가 들어간 네이비 색상의 언더웨어 세트를 착용한 컷에서는 검은색의 아우터를 자연스럽게 걸친 채 군살 하나 없는 우월한 옆 라인을 은근히 드러냈다.

   
 

더욱이 강소라는 '퍼스트룩 매거진'을 통해 처음으로 언더웨어 패션 화보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첫 란제리 패션 화보 촬영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포토그래퍼의 요구에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포즈를 취해보였다. 촬영 중 쉬는 시간에는 촬영 컷들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스태프들과 의견을 교환하는가 하면 스튜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에 맞춰 가벼운 댄스를 추는 등 여유 있는 모습으로 현장에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한편 더 많은 강소라의 란제리 패션화보는 '퍼스트룩 매거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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