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적 VOD 서비스

영화 ‘해적’ VOD 서비스 시작 “김남길·유해진 코믹연기 안방서 보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8일 KT의 IPTV서비스 올레tv 측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을 VOD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6일 개봉한 ‘해적’은 ‘명량’, ‘군도’ 등 블록버스터급 대작 사이에서 분전하며 극장 관객수 860만을 돌파하는 흥행을 거뒀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배경으로 만들었다. 이를 둘러싸고 국새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건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렸다.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이 각각 산적, 해적 두목으로 분했다. 여기에 유해진, 조달환, 이경영, 신정근, 박철민 등의 열연이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해적 VOD 서비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적 VOD 서비스, 이제 안방극장에 볼 수 있겠네”, “해적 VOD 서비스, 보고 싶었는데 주말에 받아서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해적’ 포스터(해적 VOD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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