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위즈가 팬북 제작을 위한 협력사를 공개 입찰한다.

kt는 20일 구단이미지 제고 및 팬 소통을 강화하는 팬북을 제작하기 위해 협력사를 공개입찰 한다고 밝혔다.

내년 시즌 1군 데뷔를 앞두고 발행되는 팬북에는 야구단 창단 진행 과정 및 선수단 프로필, 전문가 칼럼, 각종 마케팅 홍보 활동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입찰 설명회는 오는 27일 열리며 다음달 4일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통합 입찰 평가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ktwiz.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kt스포츠는 20일부터 4일간 부산 BEXCO 전시관에서 ‘wizzap’ 프로야구 어플리케이션 전시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wizzap은 wiz와 app의 합성어로 kt의 최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야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kt위즈의 공식 어플리케이션이다.

wizzap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 티켓, 스마트 오더, 실시간 야구중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kt위즈의 마스코트인 빅과 또리가 진행을 도우며 야구단을 홍보하고, kt프로게임단 팬사인회, kt농구단 치어리더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홍완식기자/hw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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