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9시 4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홈플러스 동수원점 2층 제과점에서 불이나 고객 350여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직원들에 의해 자체 진화 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고객 2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과점 내 튀김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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