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환 결혼

신정환, 일반인 여성과 12월 20일 결혼…"상견례 마쳤다" 예비신부는 누구?

해외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켜 자숙 중인 혼성그룹 룰라 출신 신정환(39)이 오는 12월 결혼한다.

30일 신정환 측은 "신정환이 오는 12월 20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조용히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정환과 예비신부는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결혼을 전제로 만났다. 띠동갑 연하의 예비신부는 디자인 관련업에 종사했던 평범한 회사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8월 말 필리핀 세부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자신의 돈 250만원과 일행으로부터 빌린 돈 800만원 등 총 1050만원으로 도박을 해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신정환은 징역 8월을 선고받아 구속, 수감 6개월 만인 지난 2011년 12월 모범수로 가석방됐다. 홍지예기자/

사진=연합뉴스(신정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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