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연성대학교에서 열린 김장나눔 행사에서 임용택(앞줄 왼쪽) 안양월드휴먼브리지 대표와 이필운(앞줄 오른쪽) 안양시장에게 김치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안양시청>

연성대학교 사회봉사단,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안양월드휴먼브리지는 최근 연성대 학생복지센터에서 안양지역 31개동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1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2011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해마다 이어져 오고 있다.

행사에서 이필운 안양시장, 천진철 안양시의회 의장, 오금희 연성대 총장 등 지역인사 200여명이 모여 4천포기 김장김치를 담궜다.

임용택 안양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눌 때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최남춘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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