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40) 지휘자가 과천시립교향악단 제2대 지휘자로 취임했다.

서 지휘자는 서울예고 재학 시절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나 독일 Koeln 국립음대와 스위스 Basel 국립음대에서 최고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그는 ‘Spain Gaspar Cassado’ 국제첼로콩쿠르 파이널리스트, 제40회 동아 음악콩쿠르 첼로부문 1위 등 화려한 수상경력과 함께 높은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정현·최남춘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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