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택(64) 전 안양시 평생학습원장이 지난 21일 안양시시설관리공단 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윤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혁신적인 사고와 공감적인 리더십, 그리고 역동적인 자세로 시민 중심의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신임 이사장은 2017년 11월20일까지 3년간 공단의 경영을 맡게 된다.
윤 신임 이사장은 1974년 석수동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했으며 2009년 12월 시의회 사무국장, 2010년 안양시 평생학습원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했다.
정현·최남춘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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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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