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 남태현 반말 논란

워너 남태현 반말 논란, 팬들에 “얘기하잖아” 윽박 질러…갑자기 왜?

신인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반말 논란에 휩싸였다.

워너는 지난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위너와 함께 선배 가수인 싸이, 걸스데이, 씨스타, 에일리 등도 함께했다.

이날 위너는 공연 중 리더 강승윤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평상시처럼 소개 멘트를 했다.

하지만 남태현은 객석이 시끌시끌해지자 갑자기 “얘기하잖아!"”라고 팬들에게 윽박을 질렀다

이에 객석은 조용해지며 분위기가 이상해졌다. 강승윤도 다소 당황한 표정을 지었으나 유연하게 멘트를 이어갔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번지고 있다.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남태현 반말 논란, 팬들이 아무리 어려도 반말은 좀 아닌 듯”, “남태현 반말 논란, 선배 가수들도 많았는데 예의가 없네”, “남태현 반말 논란, 윽박지를 필요까지 있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