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 고발 전문 PD 이영돈이 “담배 금단 증상으로 쓰레기통을 뒤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27일에 첫방송되는 JTBC 새 정보 예능 프로그램 ‘에브리바디’ 첫 녹화에서 MC 이영돈, 김종국, 강레오, 지상렬, 지나는 ‘금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영돈 피디는“나 역시 한때 대단한 흡연자였다. 금연 2일째 되는 날, 담배꽁초라도 찾으려 쓰레기통을 뒤졌었다”며 쉽지 않았던 금연 도전기를 고백했다.

이어 이영돈 피디는 오바마 대통령, 브래드 피트와 어깨를 나란히 한 초특급 금연수확과 함께, 33년 방송생활 최초로 아내와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담배꽁초를 찾으려 쓰레기통까지 뒤졌던 이영돈 피디의 금연 노하우와 가족사는 오는 이날 오후 9시 40분, JTBC ‘에브리바디’에서 밝혀진다.

이복진기자/bo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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