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자체 우유브랜드를 출시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미국인들의 탄산 음료수 구입 저조로 새롭게 수익을 높일 수 있는 건강식품 우유 사업에 뛰어들었다.

   
 

코카콜라는 야심차게 시작한 우유 사업의 첫 광고에서 우유를 걸친 콜라병 몸매 미녀들을 내세워 소비자들을 유혹했다. 특히 마릴린 먼로를 연상케 하는 섹시 포즈가 눈길을 끈다.

   
 

코카콜라 우유 ‘페어라이프’는 일반 우유에 비해 단백질과 칼슘은 더 많고 당분은 적은 프리미엄 우유다. 우유보다 단백질과 칼슘 함유량이 각각 50%, 30% 많으며 당분은 50% 적다. 

   
 

이 우유는 내달 미국 전역에서 일반 우유보다 두 배 정도 비싼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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