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 부인 "아무 사이 아니니까 영화 보러 간 것"

수영 선수 박태환(25)과 장예원(24) SBS 아나운서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SBS 측이 이를 부인했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태환과 장예원이 지난달 중순부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주로 주말 오후에 만나 영화를 보거나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보도된 사진 진 속 박태환은 여러 대의 차량으로 장예원 아나운서와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레인지로버, 아우디 A8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BS 측은 "확인결과 박태환 장예원은 아무 사이가 아니다. 그냥 친한 오빠 동생사이일 뿐"이라며 "별 사이 아니니까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는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국 수영 간판 선수인 박태환은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2014 인천 아시아게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예원은 2012년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 지난해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특히 장예원은 합격 당시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 재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태환 장예원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 아무리 친해도 남녀 사이에 심야 데이트는 안하지 않나?", "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 사귀는 사이 진짜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박태환 장예원 아나운서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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